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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뉴스 = 이승철 기자] 365mc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빅워크가 주관한 '2025 핏땀런(FIT-땀-RUN)'이 지난 11월 서울 여의도 문화의마당에서 3000명의 참가자와 함께 진행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건강한 달리기를 통해 위기임산부와 위기 영아를 지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올해 핏땀런에서는 참가비 등을 포함해 총 7500만 원의 기부금이 조성됐다. 해당 금액은 참가비 전액을 365mc가 환급하고 추가 기부금을 더해 마련됐으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됐다.
개회식에는 365mc 김남철 대표와 초록우산 신정원 본부장이 참석해 축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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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에서는 러닝 외에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지방이 인형뽑기, 인증 사진 촬영, 러닝 기록을 활용한 개인 포스터 제작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현장 체험 폭을 넓혔다. 의료진이 배치된 의료 부스도 운영돼 참가자들의 건강 체크와 응급 대응을 지원했다.
'베스트 핏미(Best Fit Me) 콘테스트'에서는 참가자들이 핏땀런 공식 티셔츠를 활용해 개성을 표현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헬스 분야 활동가가 현장 인터뷰 및 안내를 맡았다.
러닝 코스는 10km·5km 두 가지 루트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여의도 일대를 중심으로 달리며 가을 경관 속에서 완주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타투 스티커, 스포츠 테이핑 등 추가 체험 부스도 마련됐다.
올해 핏땀런에는 매일유업, 인바디, 정관장 에브리타임, 모닛셀 등 13개 파트너사가 참여해 물품 협찬과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한편, 주관사인 빅워크는 대규모 러닝 행사 운영을 위해 밀집도 관리, 안전요원 배치, 의료진 연계 등 운영 체계를 마련했다.
현장 곳곳에 촬영 포인트와 체험형 프로그램을 배치해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기록을 남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빅워크는 앞으로도 러닝 행사와 참여형 체험을 결합한 기획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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