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경안천 습지생태공원에서 한화손해보험이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ESG 친환경 활동’을 진행했다.(사진=한화손해보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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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안천은 큰고니와 흰꼬리수리를 비롯한 여러 천연기념물이 찾아오는 대표적 철새 도래지로, 생태 보전 가치가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 이번 활동은 환경전문교육기관인 녹색교육센터와 협력해 마련됐다.
한화손보 임직원들은 2023년 설치된 기존 새집을 점검하고 내부 청소 및 노후된 부위를 보수하는 등의 작업을 진행했으며, 철새의 월동 및 번식 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신규 보금자리를 직접 설치했다. 아울러 생태공원 일대에서 플로깅을 실시하며 하천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환경 정화 활동도 병행했다.
한화손보는 환경·지역사회·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도 이러한 ESG 실천 노력의 하나로 추진됐다. 한화손보는 앞으로도 생물다양성 보전과 생태환경 개선을 포함한 환경 책임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경안천은 철새 이동 경로에서 중요한 생태적 역할을 수행하는 지역으로, 새집 관리와 서식지 개선 활동은 겨울에 도래하는 철새 생존율을 높이는 데 직접적인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참여형 ESG 활동을 꾸준히 확대해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모델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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