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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이 지난 4일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우수 고객 800여명을 초청해 ‘뮤지컬 갈라 콘서트’를 개최했다. 동양생명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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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이 지난 4일 서울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우수 고객 800여 명을 초청해 ‘뮤지컬 갈라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동양생명이 우리금융그룹에 편입된 이후, 고객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품격 있는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이날 무대에는 국내 대표 뮤지컬 배우 김소현·손준호 부부가 올라 약 두 시간 동안 ‘사랑과 뮤지컬 이야기’를 주제로 공연을 펼쳤다. 두 배우는 오페라의 유령, 모차르트, 지킬 앤 하이드 등 주요 뮤지컬 넘버를 선보이며 관객의 호응을 이끌었다. 테너 김상진도 함께 출연해 섬세한 음색으로 공연의 감동을 더했다.
동양생명은 우수 고객을 대상으로 뮤지컬 토크 콘서트, 시네마 파인 다이닝 등 맞춤형 문화 혜택과 선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건강검진 우대예약, 상급병원 진료예약, 백신 우대 서비스 등 ‘헬스케어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오랜 기간 변함없는 신뢰와 사랑을 보내주신 고객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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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조선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NSC 아카데미 2기 과정’ 수료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라이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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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라이프는 차세대 경영자들에게 실전 경험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도록 마련한 ‘NSC(Next Successful CEO) 아카데미 2기’ 과정이 성공적으로 종료돼 지난 3일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2기 과정은 지난 5월 첫 기수가 수료한 뒤, 차세대 경영자들의 실전 학습·네트워크 수요가 크다는 점을 반영해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한층 고도화했다. 특히 △경영혁신 △브랜드 전략 △리스크 관리 △AI 활용 등 실제 경영 현장에서 마주하는 이슈를 중심으로 테마별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총 21명의 참가자들은 각 세션에서 다양한 관점의 인사이트를 공유하며 실무 적용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수료식에는 10월 15일부터 12월 3일까지 8주간의 과정을 함께한 차세대 경영자와 신한라이프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글로벌 경제전망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 후 수료패가 수여되며 공식 일정이 마무리됐다.
신한라이프 WM팀 관계자는 “2기 과정은 최신 경영환경과 차세대 경영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구성한 만큼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 리더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지속해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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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이 지난 3일 서울 본사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6 경제 및 금융시장 전망’특강을 개최했다. NH농협생명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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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은 지난 3일 서울 본사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6 경제 및 금융시장 전망’ 특강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강연에는 신영증권 김학균 리서치센터장이 연사로 나서 2026년 국내외 경제 흐름과 금융시장 전망, 자산시장 주요 변수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분석을 제시했다. 김 센터장은 글로벌 금리 전환 국면, 환율 리스크 확대, 국내외 경기 사이클 변화 등 금융업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이슈를 짚으며 금융회사가 주목해야 할 중장기 전략 방향을 제언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임직원은 “시장 상황을 다양한 각도에서 짚어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 프로그램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H농협생명은 앞으로도 임직원의 시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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