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지원사업 본격 시행
배달.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사진.(뉴스1 DB) ⓒ News1 김진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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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삼척시가 중소벤처기업부 추진 '소상공인 배달·택배비 지원사업'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지역 소상공인에게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고정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배달비와 택배비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연 매출 3억 원 이하, 지난해 1월부터 올 12월 사이 배달이나 택배 이용 실적이 있는 2024년 12월 31일 이전 개업한 사업체다. 배달앱 이용 업소는 물론, 택배사 이용 사업체, 직접 배달을 운영하는 업체까지 포함된다. 다만 배달·택배 업종 등 일부 제외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예산 소진 시까지 '소상공인배달택배비지원.kr' 또는 '소상공인24'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며, 디지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삼척센터를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신속지급 대상자는 별도 서류 없이 전산 확인만으로 신청 가능하며, 확인지급 대상자는 배달·택배비 영수증 등 관련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홍보와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분들이 기간 내 신청해 혜택을 꼭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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