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6 (토)

    산업부, 제9차 플랜트 EPC 상생협력 포럼…김광수 삼성물산 PM 등 15명 포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박정성 통상차관보 “해외 플랜드의 든든한 조력자 될 것”

    헤럴드경제

    박정성 산업통상부 통상차관보가 5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9차 플랜트 EPC 상생협력 포럼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산업통상부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산업통상부는 ‘제9차 플랜트 설계·조달·시공(EPC) 상생협력 포럼’이 5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산업부가 후원하고 플랜트 EPC 9개사가 공동 주최하며 정부, 플랜트 EPC 기업, 공적수출신용기관(ECA), 발전 공기업, 유관 협·단체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정부와 업계가 플랜트 수주 확대와 지속 성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가운데 정부는 삼성물산 김광수 PM, 대우건설 이준행 책임 등 해외 플랜트 수주와 플랜트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5명에게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또 임병구 플럭스전략연구소 소장이 ‘플랜트 시장환경 급변에 따른 대응 전략’라는 주제발제를 가졌으며 김창학 플랜트산업협회장이 좌장을 맡아 업계 전문가들과 ‘플랜트 EPC 지속 성장방안 모색’라는 주제로 패널토론을 진행했다.

    박정성 산업부 통상차관보는 “어려운 대내외여건 속에서도 올해 수주 목표인 350억달러를 초과 달성한 우리 플랜트 업계에 감사를 표한다”면서 “앞으로도 기업의 해외 플랜트 수주, 시공에 정부가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