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0회 무역의 날서 ‘300만불 수출의 탑’ 수상
불과 2년 만에 수출 규모 두 배 이상 성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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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엠코리아가 제62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7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해 받은 상패 [사진=브이엠코리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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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민영 인턴기자] 의약품·의료기기 전문 수출 기업 브이엠코리아는 제62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7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더불어 이동호 대표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함께 수훈했다.
브이엠코리아는 이미 제60회 무역의 날에서 ‘3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바 있다. 2년 만에 수출 규모를 두 배 이상 성장시키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증명했다.
보톡스, 필러 등 프리미엄 의약품 및 의료기기 수출을 전문으로 하는 브이엠코리아는 아시아, 중동, 유럽 등 다양한 국가로 수출망을 넓혀왔으며, 까다로운 규제 환경 속에서도 높은 품질 기준과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구축해 왔다.
이동호 브이엠코리아 대표는 “이번 700만불 수출의 탑과 장관 표창 수상은 브이엠코리아가 글로벌 시장에서 확실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의미”라며 “60회 때의 300만불 탑에서 2년 만에 700만불 탑까지 성장한 것은 임직원들의 헌신과 고객사들의 신뢰 덕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향후에도 한국의 메디컬·K뷰티 제품을 전 세계에 알리고, 더 다양한 국가로 수출 영역을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브이엠코리아는 앞으로 동남아 및 중동 지역에 대한 전략적 확장, 신규 의료기기 라인업 강화, 글로벌 마케팅 역량 고도화 등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melissa6888@sedaily.com
김민영 기자 melissa688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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