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찬식 기자]

부천도시공사 ‘지역사회 공헌 인정제’ 인증패 (사진=부천도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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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뉴스) 문찬식 기자 = 부천도시공사가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5년 연속 '지역사회 공헌 인정제'에서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

'지역사회 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회가 공동 시행하고 비영리단체와 협력해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한 기업과 기관을 발굴 및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적과 성과를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우수기업 인증 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및 상장을 수여 받는다. 부천도시공사는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주거복지센터 및 동네 관리소 운영', 비 휠체어 장애인과 임산부를 위한 '바우처 택시' 활성화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또 다문화가정 초청 '부천FC 홈경기 무료 관람', 운영시설 활용한 '공간기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경북지역 산불피해 성금 모금 및 봉사활동, '사랑의 헌혈 행사' 연간 2회, '취약계층 급식 지원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정만 부천도시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임직원들의 손길 하나하나가 모여 인정기업을 만들어 내는데 도움이 됐다"며 "주변에 공사의 손길이 닿지 않은 부분이 있다. 주변을 살피고 여러 활동을 통해 발전하며 사회에 보탬이 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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