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택도시공사 |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서울도시주택공사(SH)가 항동·위례·고덕강일지구에 있는 주차장용지 다섯 필지를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경쟁 입찰 방식으로 판매되는 필지의 판매예정가와 수의계약으로 판매될 필지의 공급 가격을 모두 더하면 총 363억2천여만원이다. 입찰은 이달 15∼17일 '온비드'를 통해 진행된다.
이번에 분양이 결정된 땅 가운데 유일하게 최고가 낙찰 경쟁입찰 방식인 항동 주차장용지의 위치는 182번지, 면적은 1천554㎡로 예정 가격은 54억3천488만원이다.
이 용지는 건립 예정인 항동 국민체육센터와 가까워 이용객 주차 수요를 기대할 수 있으며 항동 주민센터와 우리동네키움센터도 가깝다.
위례지구 주차장용지는 송파구 거여동 615번지로 면적 1천340.3㎡이며 선착순 수의계약으로 분양된다. 공급 가격은 119억6천887만9천원이며 근처 상가주택 방문객과 건너편 의료복합용지 주차 수요가 기대되는 땅이다.
강동구 고덕강일지구는 총 3필지가 선착순 수의계약 방식으로 분양된다. 올해 계약을 체결하면 토지 매매를 알선한 공인중개사에게 장려금을 지급한다.
고덕동 353-36번지 1천346㎡ 공급가액 64억4천734만원, 강일동 58-1번지 1천973㎡ 공급가액 98억8천473만원, 고덕동 산11-1번지 708㎡ 공급가액 25억8천420만원 등이다.
jae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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