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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5 (금)

    이슈 인공지능 시대가 열린다

    이노그리드, R&D 파트너들과 AI·데이터센터·양자 협력 강화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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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낸셜뉴스

    이노그리드가 지난 4일 서울 강남에서 개최한 '산·학·연 연구개발(R&D) 파트너 초청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노그리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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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낸셜뉴스] 이노그리드는 '산·학·연 연구개발(R&D) 파트너 초청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진행된 행사에는 건국대, 이화여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제트컨버터클라우드, 엑세스랩, 위엠비 등 산·학·연 R&D 파트너 50여명이 참석했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이사가 이노그리드의 주요 R&D 히스토리와 추진 전략을 공유했으며 각 분야 전문가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자율행동체, 의료, 양자의 향후 기술 전략을 소개했다.

    김바울 이노그리드 수석이 ‘AI 모델과 서비스 개발을 위한 서비스형 플랫폼(PaaS) 기술 개발’, 최현화 ETRI 책임이 'AI 반도체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 및 최적화 기술 개발'을 주제로 클라우드 기반 AI 기술 개발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구원본 이노그리드 상무가 '디지털 트윈 기반 AI 데이터 센터 인프라 관리 시스템(DCIM) 통합 운영관리 시스템 기술 개발'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현우 KETI 팀장은 '일상생활 공간에서 자율행동체의 복잡 작업 성공률 향상을 위한 자율행동체 엣지 AI 소프트웨어(SW) 기술 개발'에 대해 소개했다.

    의료 및 양자 분야에 대한 발표도 이어졌다. 김선욱 ETRI 책임이 '이동형 맞춤 의료 서비스 지원을 위한 유연 의료 5G 엣지 컴퓨팅 SW 기술 개발'에 대해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김홍진 이노그리드 전무가 '양자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컴퓨팅의 이노그리드 양자 Ops 솔루션'에 대해 발표했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R&D를 통한 기술 경쟁력 확보 방안을 논의하며 실질적인 동반 성장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앞으로도 개방형 R&D 협력 생태계를 기반으로 글로벌 수준의 클라우드·AI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aya@fnnews.com 최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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