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안 '산불조심' |
(양양=연합뉴스) ▲ '산불·산사태 대비 강화'…산림 재해대응단 모집= 강원 양양군은 산림 재해 대응 태세 구축을 위해 오는 15일까지 2026년 산림 재해대응단 선발대 30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산림 재해대응단은 단기 현장 대응 인력(산불진화대, 산사태, 산림병해충 대응요원)의 고용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이들을 통합해 만든 조직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선발대는 총 30명으로 내년 1∼10월 산림재난 방지 활동과 산불 예방 캠페인 등을 한다.
1일 8시간 근무(주간 및 야간, 심야 교대 근무) 시 인건비 9만560원(4대 보험 의무가입)이 지급된다.
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한 후 오는 15일 오후 6시까지 군청 산림녹지과 산불방지대책본부(4층)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이달 중 발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선제적 예방과 초기 대응을 통해 산림 재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인 일자리 (CG) |
▲ '활기찬 노후 지원'…노인 일자리·사회활동 참여자 모집 = 양양군은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8∼16일 '2026년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1천789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한노인회 양양군지회, 양양군노인복지관, 정다운복지재단, 지체장애인협회 양양군지회 등 4개 수행기관이 함께 추진한다.
기관별 주요 사업은 관광지·마을공원 등을 정비하는 환경지킴이(대한노인회), 초등학교 내·외부 환경정화와 공공·복지·의료시설 청소 지원(양양군노인복지관), 독거노인 방문 돌봄과 경로당 활성화 및 청소년 선도 봉사(정다운복지재단), 양양군 웰컴센터 카페 운영(지체장애인협회) 등이다.
군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한 뒤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통장 사본 등을 지참해 읍·면사무소 및 복지회관 등 지정 접수처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온라인 신청을 이용하면 된다.
접수 장소는 양양읍·손양면·현북면·강현면사무소와 서면·현남면 복지회관이다.
군은 내년 1월 중 최종 선발자를 확정하고, 수행기관을 통해 결과를 개별 통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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