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6 (토)

    헌법재판소, 김용현 측 '변호사 동석 불허' 헌법소원 각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내란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신문 과정에서 변호사 동석을 불허한 재판부 처분에 반발해 헌법소원을 냈지만 각하됐습니다.

    헌법재판소는 지난 2일 김 전 장관이 제기한 '신뢰관계인 동석 신청 거부처분 등 위헌확인' 헌법소원 심판 청구를 각하했습니다.

    또 신뢰관계인 동석 불허 처분의 효력을 멈춰달라는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도 각하됐습니다.

    앞서 김 전 장관 변호인단은 한 전 총리의 내란 혐의 재판에서 김 전 장관이 증인으로 출석하자 신뢰관계인 동석을 요청했지만,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헌법재판소 #김용현 #국방부장관 #권우현 #이하상 #신뢰관계인동석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배규빈(beanie@yna.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