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6 (토)

    인천 서구 어린이공원서 방화 추정 화재…10대 용의자 추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핌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새벽에 인천 서구의 한 어린이공원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5일 인천소방본부와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40분께 서구 당하동 어린이 공원에서 "학생들 3∼4명이 불장난을 하고 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소방 당국은 경찰에 공동 대응을 요청하고 소방관 11명과 펌프차 등 장비 4대를 현장에 투입해 불을 껐으나 공원 내 탁자와 의자 등이 불에 탄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10대로 추정되는 학생들이 불을 지른 뒤 도주한 것으로 보고 용의자들을 추적하고 있다.

    hjk01@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