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시설 보완과 공인구장 인증 마치고 이달 중 정식개장 예정
완주군 '고산 만경강 파크골프장' 조감도./완주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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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박윤근 기자 = 전북 완주군이 고산면에 조성한 '고산 만경강 파크골프장'이 준공됐다.
5일 군에 따르면 조성사업 완료된 고산 만경강 파크골프장은 18홀 규모(1만5315㎡)이며 주차장, 화장실, 관람석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또 탄소저장 숲을 함께 조성해 친환경 시설로 완성됐다.
이번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은 지난 2023년 5월 16일 전북특별자치도·전주시·완주군이 체결한 제6차 상생협력사업 협약을 계기로 본격 추진됐다. 세 기관은 증가하는 파크골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합의하고 총 17억원의 사업비를 분담해 조성했다.
사업비는 △ 전북특별자치도 3억 9000만원 △전주시 4억 5500만원 △완주군 8억 5500만원이다.
현재는 대한파크골프협회 공인구장 인증을 위한 절차가 진행 중이며, 12월 중 일부 시설 보완과 공사 완료 공고를 마친 뒤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고산 만경강 파크골프장이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활동 확대에 큰 도움이 되고, 지역의 새로운 체육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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