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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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목포)=김경민기자]목포시는 어르신들의 안정적 일자리 제공과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2026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6년 노인일자리 모집 인원은 총 4,178명으로, 사업유형별로 ▲공익형 3,624명 ▲역량활용형 414명 ▲공동체사업 140명을 선발해 2026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은 목포시청을 포함한 8개 수행기관(목포시노인복지관, 하당노인복지관, 하나노인복지관,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 (사)대한노인회 목포시지회, 목포문화원, 노인직업훈련센터)에서 접수 후 선발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12월 10일부터 19일까지 해당 수행기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격은 목포시에 주소를 둔 어르신으로, 공익형은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또는 직역연금수급자(배우자 포함), 역량활용형은 65세 이상, 공동체사업은 60세 이상 어르신만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정부 및 지자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등은 신청이 제한되며, 1인 1사업 참여 원칙과 부부 중 1인만 신청 가능 기준이 적용된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경험과 역량이 지역사회에서 더욱 활발히 발휘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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