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 제주도 동물위생시험소가 2025년도 ‘축산 항생제내성균 감시체계 구축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4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제주도 제공) 2025.12.05. 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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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임재영 기자 = 제주도 동물위생시험소는 2025년도 ‘축산 항생제내성균 감시체계 구축사업’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해 지난 4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사업은 가축과 반려동물 유래 지표세균, 식중독세균 및 병원성 세균 분리·확보 등을 실시하는 전국 단위 사업이다.
제주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최근 6년간(2019~2024년)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가축의 병원성 세균 분리 실적을 꾸준히 기록했다. 특히 다양한 가축 병원체를 신속·정확하게 분리·동정해 왔는데, 이는 항생제내성균 출현을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제주도, 5개 기업 스토리텔링 마케팅 지원
제주도는 도내 제조업을 대상으로 ‘2025 제주제품 스토리텔링마케팅 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해 제주제품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제주의 정체성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기법을 활용해 기업 맞춤형 광고 제작과 1대 1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다. 고비용 광고 제작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부담을 해소하고 판로 확장을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
올해는 총 5개 기업을 선정했으며, 기업당 최대 1800만원 제작비를 지원했다. 선정된 기업은 농업회사법인 아침미소, 농업회사법인 호연팜, 제주순대연구소, 제주오가닉스, 농업회사법인 만덕양조 등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ijy7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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