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5 (금)

    [AGF 25] 10년 장기흥행 앞둔 넷마블 페이트그랜드오더...AGF 서브컬쳐 팬심 몰렸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수호 기자]

    테크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넷마블이 10년 장기흥행을 앞둔 신작 '페이트그랜드오더'를 앞세워 국내 서브컬쳐 팬심을 달궈 주목된다.

    넷마블은 5일 일산 킨텍스서 개막한 AGF 2025 행사에 페이트그랜드오더를 출품, 어느덧 AGF 참여 횟수를 4회로 늘렸다.

    넷마블은 올해 이용자들이 직접 즐기고 교감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드는데 집중했다. 특히 올해는 한국 서비스 8주년을 기념해 갤러리 콘셉트로 부스를 연출, 이용자들이 주요 일러스트를 감상하고, 다양한 체험 행사와 스테이지 프로그램을 즐길수 있도록 했다. 현장에서는 한국 서비스 8년 만에 처음으로 공식 굿즈가 판매돼 현장 열기가 상당했다.

    아울러 현장에서 진행되는 공식 방송 역시 AGF의 주요 볼거리 중 하나다. 넷마블 운영진과 패널이 출연해 콘텐츠를 소개하고 이용자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자리로, 오는 6일에는 2026년 업데이트 계획이 공개될 예정이다.

    부스와 함께 AGF에서 주목받아온 프로그램은 일본 개발자 및 성우가 참여하는 레드 스테이지다. 넷마블은 한국 이용자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하는 게스트를 섭외해 행사의 의미를 더해왔으며, 올해는 이번 업데이트의 주요 서번트를 연기한 성우 카와스미 아야코, 아사카와 유우가 무대에 오른다. 이에 국내 팬들의 기대감도 한층 높아지고 있다.

    이와 별개로 넷마블은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대작 '몬길: STAR DIVE' 홍보부스도 배치해 주목을 받았다.

    더불어 넷마블은 페이트그랜드오버 신규 시나리오 업데이트를 지난 4일 진행, 장기 흥행을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 신규 콘텐츠인 주장II 불가역폐기공 이드는 주장의 2번째 시나리오로 깊은 잠에 빠진 주인공이 익숙한 풍경의 도쿄에서 눈을 뜬 뒤에 벌어지는 일을 담고 있다.

    이번 시나리오 오픈으로 넷마블은 신규 서번트의 스킬 강화 및 영기재림에 필요한 아이템과 특정 서번트의 강화 퀘스트 추가 및 보구 연출을 리뉴얼한다.

    <저작권자 Copyright ⓒ 테크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