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백상 기자(sm3808@naver.com)]
경기 이천소방서는 지난 4일 이천시 호법면에 위치한 화재예방강화지구 내 중점관리대상 판매시설을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 예방 현장 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현장안전지도는 겨울철 불특정 다수인이 출입하는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관계자의 자율적 안전관리와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지도 내용은 ▲화재사례 공유를 통한 경각심 고취 ▲용접 등 화기 취급 시 소방관서 통보 및 안전수칙 준수 당부 ▲관계자 주기적 안전훈련 및 화재안전교육 실시 ▲시설 내 현장점검을 통한 화재위험 확인 및 관계자 의견 청취 등이다.
임일섭 이천소방서장은 "대규모 판매시설은 소방시설과 피난시설의 지속적 관리가 시민 안전과 직결된다"며 "관계자의 철저한 안전관리와 소방서의 현장 중심 점검을 통해 지역 안전 수준을 한 단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천소방서 관계자들이 지난 4일 이천시 호법면에 위치한 화재예방강화지구 내 중점관리대상 판매시설에 대해 겨울철 화재 예방 현장 안전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 이천소방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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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상 기자(sm38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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