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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신규 트레일러를 12월 11일 열리는 글로벌 게임 시상식 '더 게임 어워드(TGA) 2025'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영상은 '일곱 개의 대죄' IP의 멀티버스 세계관을 중심으로 멀티플레이 콘텐츠와 신규 보스 몬스터 3종을 담아 게임의 오픈월드 액션 RPG 특징을 소개한다.

넷마블은 <일곱 개의 대죄: Origin> 출시 전부터 게임스컴 ONL, 도쿄 게임쇼, 서머 게임 페스트, 지스타 등 주요 국제 행사에서 트레일러를 공개하며 관심을 모았다. 이번 TGA 영상 공개는 정식 출시를 위한 글로벌 캠페인의 핵심 일정이다. 지난 10월에는 글로벌 이용자를 대상으로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실시했고, 참가자의 95%가 출시 후에도 계속 플레이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이 게임은 5500만 부 이상 판매된 인기 만화 '일곱 개의 대죄'를 바탕으로 제작된 오픈월드 액션 RPG다. 이용자는 브리타니아 대륙을 자유롭게 탐험하며 영웅 교체가 가능한 태그 전투, 강력한 합기, 무기와 영웅 조합에 따른 다양한 액션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친구와 파티를 구성해 모험하거나 보스에 도전하는 멀티플레이 요소도 포함된다.

현재 글로벌 사전등록이 진행 중이며, 참여자에게는 '창공의 돌풍 쌍검(무기)', '무기 성장 재료 10개', '10만 골드'가 보상으로 제공된다.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 별도의 마켓 사전등록도 실시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주인공 중 하나인 '티오레', 뽑기권 10장, 영웅 성장 재료, 회복 요리 등의 추가 보상이 지급된다.

게임은 콘솔, PC, 모바일 플랫폼으로 글로벌 동시 출시될 예정이며, 콘솔 버전은 플레이스테이션®5, PC 버전은 스팀을 통해 서비스된다. PS 스토어와 스팀 페이지에서는 위시리스트 등록이 가능하다.

한편, '더 게임 어워드'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피콕 극장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게임 시상식으로, 주요 신작 트레일러와 정보가 최초 공개되는 게임 업계의 대표적인 행사 중 하나다. 규모와 영향력 면에서 세계 5대 게임 시상식에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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