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라이프케어 K5 방독면 착용 모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한컴그룹 계열사이자 소방·방산·안전 장비 전문기업 한컴라이프케어가 방위사업청과 185억원 규모 K5 방독면 9차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으로 한컴라이프케어는 약 8만여 개의 K5 방독면을 내년까지 납품하게 된다.
한컴라이프케어는 2015년 초도 양산 사업을 시작으로 이번 9차에 이르기까지 K5 방독면 관련 사업을 꾸준하게 수주해 왔다. 한컴라이프케어는 2010년 K5 방독면 개발에 착수해 2014년 개발 완료 후 현재까지 각 군에 납품해오고 있다. 국방부는 2030년까지 약 2900억원의 예산을 들여 K5 방독면 교체를 진행하고 있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수주가 예상된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김선영 한컴라이프케어 대표는 “K5 방독면을 비롯한 방산 사업이 한컴라이프케어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수익성을 강화해 사업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선 기자 river@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