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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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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장한평역 인근, 주거형 오피스텔 ‘파히나 더 그로브’ 공급···역세권 입지에 합리적 분양가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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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경제


    서울 동북권 장한평 일대에 주거형 오피스텔 ‘파히나 더 그로브(PAHINA THE GROVE)’가 공급되며 실수요자와 투자 수요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해당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규모, 총 68세대 (도시형 생활주택 32세대·오피스텔 36호실 )로 구성됐다.

    ‘파히나 더 그로브’는 서울 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에서 도보 2분 거리의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인근에는 광역 교통망 확충과 재개발 사업 등 굵직한 개발 이슈가 이어지면서, 장한평 일대의 생활 편의성과 배후 수요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특히 전 호실 임대 완료(100%) 경험을 기반으로 형성된 안정적 임대 수요, 군자IC 개통 시 강남 접근성 단축(예정), 주변 상권 활성화, 서울 동북권 광역교통망 개선 기대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실수요·임대 수요가 꾸준할 것으로 관측된다.

    분양가 경쟁력도 눈에 띈다. 사업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단지는 실평당가 2,600만원대 수준으로, “동일 권역 내 5년 전 분양가와 유사한 구간”이라는 설명이다. 최근 금리와 매매가 변동성 속에서 합리적인 초기 진입비용을 원하는 실수요층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세제 혜택 또한 눈길을 끈다. 취득세 85% 지원(조건 충족 시), 주택수 미포함(6억 이하·전용 60㎡ 이하) 항목은 정책상 명확히 규정된 부분인 만큼, 초기 비용 부담을 낮추고자 하는 수요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출 규제 측면에서도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다는 분석이다. 일반 주택과 달리 오피스텔은 담보대출 70%까지 가능해, 금융 규제 변화 속에서도 접근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 언급된다.

    ‘파히나 더 그로브’ 관계자는 “장한평역 초역세권 입지, 생활 인프라, 교통 개선 기대감 등 복합 요소로 인해 문의가 꾸준하다”며 “실입주 목적과 임대수요 대응 모두 가능한 구조로 기획했다”고 전했다.

    한편, 단지의 보다 자세한 분양 정보 및 실평수, 타입 구성, 금융 조건 등에 대한 안내는 공식 홍보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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