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BNK금융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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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문성주 기자]
BNK금융그룹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경영승계 절차는 타 금융지주사와 같이 모범관행에 의한 일정과 기준에 따라 사전에 마련된 원칙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5일 BNK금융은 일부 주주가 제기한 회장 선임 절차와 관련해 "최종 후보자는 BNK의 중장기 가치 제고와 주주이익 극대화에 가장 적합한 인물로 추천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임추위는 8일 실시 예정인 최종 후보자 선정을 위한 심층면접에서 후보자에게 주주 라운드테이블에서 제기된 의견을 충분히 전달할 예정이다. 또 지난해 공시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ROE 10%, 주주환원율 50% 등)을 실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후보를 추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임추위는 최종 후보자 확정 직후 주요 주주를 대상으로 '향후 3년 경영계획 및 주주가치 제고 방안' 설명회를 개최해 후보자의 경영 의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내년 3월 주주총회 전까지 필요시 추가적인 회의를 열어 주주 요청사항에 대한 답변과 실행 계획을 상세히 공유해 주주의 기대에 충실히 부응한다는 방침이다.
문성주 기자 moonsj7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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