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6 (토)

    넥슨, 신규 개발 자회사 ‘딜로퀘스트’ 설립…김종율 대표 선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딜로퀘스트./제공=넥슨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김윤희 기자 = 넥슨이이 신규 개발 법인 딜로퀘스트를 설립했다고 5일 밝혔다. 딜로퀘스트는 개발 역량에 집중해,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개발 환경을 마련하고 신작 개발을 추진한다.

    넥슨코리아의 100% 자회사인 딜로퀘스트의 초대 대표이사에는 넥슨코리아 김종율 퍼블리싱라이브본부 부본부장이 선임됐다. 김 대표는 2008년 넥슨에 입사해 크레이지아케이드비엔비, 버블파이터, 마영전, 메이플스토리2 등의 해외 서비스 및 퍼블리싱을 진행했다. 또 바람의나라: 연, 프라시아전기 등 프로젝트의 라이브 퍼블리싱 총괄을 맡아 뛰어난 역량을 발휘한 바 있다. 김 대표는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신작의 장기적 성장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신규 법인 딜로퀘스트에는 이태성 총괄디렉터를 주축으로 핵심 개발 인력이 다수 합류한다. 또한 2026년 중 공개 채용을 통해 개발팀의 규모를 확대하며 신작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종율 대표는 "새로운 개발 법인에서 넥슨의 개발 역량을 집중하여 많은 유저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신작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