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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영덕 강구수협, 새 옷 갈아입는다…위판시설 현대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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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판장, 동결실, 사무실 갖춘 새로운 위판시설 2029년 완공

    쿠키뉴스

    새로운 위판시설을 갖춘 강구수협 조감도. 영덕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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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영덕 강구수협이 새 단장에 들어간다.

    전국적인 유통망을 구축하기 위해 위판시설 현대화사업을 추진하는 것.

    영덕군에 따르면 강구수협 위판시설(1981년 준공), 냉동공장(1981년)은 낡고 하역 공간이 부족해 물량 소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는 수산물 폐기 처분 증가, 가치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 때문에 강구신항 일원에 새로운 위판시설이 들어선다.

    2029년 완공 예정인 위판시설은 위판장, 동결실, 사무실 등을 갖추게 된다.

    위판시설 현대화를 통해 위생 개선, 하역·저장 공간 확대, 물량 처리 증가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문성준 부군수는 “현대적인 위판시설을 조성해 지역 수산물 신선도와 품질을 높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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