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원주 오크밸리 스키장. HDC리조트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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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오크밸리 리조트가 2025-2026 동계 시즌을 맞아 오는 12일 스키장을 개장한다고 5일 밝혔다.
자연 친화적인 코스 구성과 최상의 설질로 꾸준히 사랑받아온 오크밸리 스키장은 올해 슬로프 정비와 편의시설 업그레이드 등을 무사히 마쳐 올겨울 최고의 여행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넓은 코스 폭과 안정적인 경사로 구성된 초급자용 I코스와 아름다운 설경을 바라보며 스피드를 즐길 수 있는 중급자용 F·G 코스까지 총 3개 면의 슬로프가 운영되며, 중급자용 슬로프 정상에는 탁트인 설경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 구간을 새롭게 마련했다.
특히 올겨울엔 인기 러닝 액션 게임 시리즈 ‘쿠키런’과 협업해 기존 눈썰매장 공간을 ‘쿠키런 스위트랜드’로 꾸미고 플레이 그라운드, 쿠키런 트리마을 등 14가지 이상의 체험 공간과 포토존 등을 마련해 어린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했다.
또한, 크리스마스 기간에는 '쿠키런' 캐릭터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캐릭터 퍼레이드와 버스킹 공연 등이 펼쳐져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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