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 삼척시와 강원대학교는 오는 12월 9~10일 이틀간 쏠비치 삼척에서 '2025 삼척 탄소중립 녹색성장 컨퍼런스'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식공유, 성과확산, 지학협력'을 주제로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에는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강원·삼척의 미래 에너지 산업 정책을 공유하고, 폐석탄광 부지 활용 및 액체수소 등 주요 협력 과제를 논의한다.
둘째 날에는 광물자원 기반 CCU 신산업 생태계와 시멘트 사업장 ESG 경영 등 지역 특화 환경 대응 방안을 다루며, 연구 성과 발표와 시상식으로 마무리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관·산·학·연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탄소중립 가치 실현을 확산하고, 협력을 통해 지역혁신의 허브 기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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