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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날씨] 대구/경북, 동해안 건조경보· · ·산불 위험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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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태 기자]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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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동/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기상청은 "경상북도(울진평지, 포항)에 건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동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에는 풍랑 예비특보가 발효 중"이라고 예보했다.

    이와 함께, 최근 내린 비 또는 눈이 밤사이 다시 얼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또, 건조특보가 발효된 대구(군위 제외), 경북동해안, 경북북동산지는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특히,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야외 활동 시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아울러,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오늘(6일) 아침최저기온은 -10~0℃, 낮최고기온은 6~11℃가 되겠다. 또, 내일(7일) 아침최저기온은 -2~5℃, 낮최고기온은 10~16℃가 되겠다.

    이 외에도, 오늘(6일) 오후부터 내일(7일) 사이 경북북동산지, 경북북부동해안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산지 70km/h(20m/s)) 안팎으로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특히, 울릉도.독도는 내일(7일) 밤부터 바람이 순간풍속 70km/h(20m/s)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오늘(6일) 밤부터 동해남부북쪽바깥먼바다에 차차 바람이 30~60km/h(9~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앞으로 발표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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