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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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기상청은 "제주도는 북쪽에서 남하한 찬 공기의 영향으로 오늘 오전까지 기온이 낮아 춥겠다"고 예보했다.

이와 함께, 오늘과 내일 제주도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 안팎으로 크게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특히, 오늘(6일) 아침까지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4~7℃, 최고기온 12~14℃)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오늘 낮 기온과 내일(7일)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

아울러, 주도는 오늘(6일) 아침최저기온은 4~6℃(평년 4~7℃), 낮최고기온은 16~17℃(평년 12~14℃)가 되겠다. 또, 내일(7일) 아침최저기온은 9~13℃(평년 4~7℃), 낮최고기온은 17~19℃(평년 12~14℃)가 되겠다.

특히, 북쪽에서 남하한 찬 공기의 영향으로 오늘(6일) 오전까지 기온이 낮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또, 최근 산지를 중심으로 눈이 내려 쌓여 있는 가운데, 낮 동안 녹았던 눈이 오늘새벽 기온이 낮아지면서 다시 얼어 산간도로(1100도로, 516도로 등)에는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한편, 모레(8일)까지 달의 인력이 강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만조 시 해안가 저지대 침수, 하수 역류 등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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