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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 솔루션 전문 기업 제논(대표 고석태)이 오는 16일 서울 용산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에서 기업 초청 세미나 ‘제4회 AI 익스피리언스 데이(AIXperience Day) 2025’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논이 반기마다 개최하는 연례 최대 행사로, 금융·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 기업 관계자를 초청해 생성형 AI의 비즈니스 적용 사례와 향후 전략을 공유한다. 주제는 ‘From Search to Action’으로, 단순 정보 검색을 넘어 실제 업무를 완결하는 ‘액셔너블(Actionable) AI’와 향후 ‘피지컬(Physical) AI’ 확장 계획이 공개될 예정이다.

행사는 총 6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고석태 대표는 기조연설에서 생성형 AI가 가져올 업무 방식 변화와 기업 혁신 방향을 조망하며, 한국가스공사와 BC카드 담당자는 제논 솔루션을 적용한 실제 사례를 발표한다. 후반부 세션에서는 제논 전문가들이 차세대 AI 트렌드와 기술 로드맵, 업무 인터페이스 전환 전략, 오피스 혁신 전략, 피지컬 AI 확장 비전을 소개한다.

또한 참가자들은 제논의 최신 생성형 AI 솔루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Xperience Now’ 체험존을 통해 실무 적용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다.

고석태 제논 대표는 “2025년이 AI 도입 탐색과 검증 시기였다면, 2026년은 AI가 실제 업무 현장에서 성과를 창출하는 실행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들이 내년도 AI 전환 전략을 수립하는 데 필요한 실질적 인사이트를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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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희 kti@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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