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와 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일, 동구주민행복센터에서 유관 기관장과 자원봉사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동구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인천 동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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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뉴스) 이병훈 기자 = 인천 동구와 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일, 동구주민행복센터에서 유관 기관장과 자원봉사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동구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이웃을 위해 활동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서는 자원봉사활동 총 누적 시간이 2천~5천시간 이상에 해당되는 자원봉사자 27명에게 봉사왕, 금장, 은장, 동장의 인증패와 인증서가 수여됐다.
이어 인천시장상 8명, 인천시의회의장상 1명, 교육감상 3명, 동구청장상 10명, 동구의회의장상 3명, (사)인천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상 4명, 동구자원봉사센터장상 3명 등 총 60명의 우수자원봉사자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식전 및 축하공연으로는 국악신동 서건후 군, 프로젝트 락의 퓨전 국악 공연과 가수 박성연씨의 공연이 진행됐으며, 행사장 로비에서는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 부스가 운영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자원봉사의 역사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영예로운 상을 받은 수상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동구를 활기차고 행복한 도시로 만들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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