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폴·스마트 횡단보도 도입… 통합 플랫폼 구축
(사진=양평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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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양평=김채현 기자] 양평군이 스마트도시 기반을 넓히기 위한 인프라 구축을 마무리하고 4일 관제센터에서 관련 시스템을 공개했다.
이번 구축으로 양평읍 곳곳에 스마트폴과 스마트 횡단보도가 설치돼 관제 사각지대 해소와 보행 안전 강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스마트폴은 CCTV와 비상벨, 정보 표출 기능을 통합한 형태로 유동인구 분석 등 도시 데이터 관리에도 활용된다.
스마트 횡단보도에는 잔여 신호 표시와 LED 바닥 신호등, 음성 안내 기능이 적용돼 보행자 인지성을 높였다. 주요 교차로의 교통 흐름을 실시간 파악할 수 있어 향후 정책 수립에도 참고 지표가 될 수 있다.
관제센터에는 범죄·재난·교통 정보를 한곳에서 처리하는 통합 플랫폼이 구축돼 관계 기관과의 대응 체계도 강화됐다. 이번 사업에는 주민참여단이 의견을 제시하며 일부 기능 개선이 반영된 것으로 알려졌다./ch_0205@sedaily.com
김채현 기자 ch_0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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