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하라 장관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관련 보도에 대한 질문에 중국의 군사 동향에 대해서는 평소 중대한 관심을 갖고 정보수집과 분석에 힘쓰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소식통과 국가 정보 보고서를 인용해 중국이 해군과 해안 경비대 함정을 최대 100척 넘게 동원해 황해 남부에서 동중국해를 거쳐 남중국해와 태평양으로 이어지는 해역에 배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로이터는 통상적으로 연말에 중국의 군사훈련이 활발하지만 이같은 규모는 지금까지 가장 크다며, 다카이치 일본 총리의 타이완 유사시 개입 시사 발언으로 중일 갈등이 고조된 이후 중국의 해상 활동이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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