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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부
정부가 의과대학과 이공계 대학원이 함께 학위를 주는 과정을 만드는 등 '의사과학자' 양성 지원을 대폭 확대합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5일) '2025 의사과학자 넷-워크숍'을 열고, 내년부터 추진할 신규 사업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우선 'K-메디스트(K-MediST)' 사업이 새롭게 시작됩니다.
의대와 이공계 대학원 간의 공동 교육 과정을 통해, 임상 지식과 공학 기술을 두루 갖춘 융합형 인재를 길러내겠다는 구상입니다.
또 '의사과학자 도약 프로그램'을 도입해, 젊은 의사들이 해외 연구기관에서 연수할 수 있도록 돕고 연구 아이디어가 실제 창업이나 기술 사업화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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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는 이와 함께 앞으로 20년 동안 매년 5명씩, 총 100명의 우수 의사과학자를 선발해 시상할 계획입니다.
오늘 행사에는 전일제 박사과정 연구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의료 현장의 문제를 과학으로 해결하는 의사과학자의 비전과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세용 기자 psy05@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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