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STEP 기념촬영 모습(BISTEP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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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상은 △전국 최초 '연구산업진흥단지(센텀)' 지정 유치 기여 △부산시 지역 과학기술 중장기 발전전략 마련 △3년 연속 선도연구개발 지원단 선정 △부산시 R&D 주간 개최 전담기관으로 지역 과학기술혁신 역량 제고 △지역 단위 R&D 사업 투자 시스템 구축 등 과학기술 기반의 지역산업 육성와 인재양성에 대한 기여를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BISTEP은 부산의 주요 현안 중심으로 정책연구와 기획을 수행하고 관련 부서와 협업을 강화해, 연구 결과가 부산시 정책과 투자 방향 수립에 다수 반영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전국에서 유일하게 구축된 '정책-투자방향-예산배분-평가' 연계형 지역 단위 R&D 전주기 투자 체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중장기 투자전략을 수립해 시 주도의 성과 중심 제도 실효성을 입증했다.
또 전국 최초로 지정받은 부산 연구산업진흥단지의 사업 전담기관으로서 주문연구기업의 연구개발, 특허·기술이전, 고용 창출 등 디지털 융합 연구산업 생태계의 실질적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부설기관 부산라이즈혁신원을 신설해 부산형 RISE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통한 지역혁신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BISTEP 김영부 원장은 "이번 표창은 부산의 혁신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시 관계자를 비롯해 현장에서 노력해 주신 지역 기업, 대학, 연구기관과 함께 이룬 성과"라며 "BISTEP은 앞으로도 부산이 미래전략산업을 선도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과학기술 정책, 전주기 R&D 관리체계, 연구산업, 고등교육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해, 지역 기업이 성장하고 일자리가 늘어나는 지속적인 산업 진흥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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