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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시·군·구에서 제출된 복지·안전 분야 혁신사례 중 본선에 오른 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적극성 △효과성 △창의성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 심사해 평가가 이뤄졌다.
사상구는 제도권 밖 위기 가구까지 발굴하고, 신속히 지원하는 민관협력 기반의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洞 행정복지센터의 상시 현장점검 강화 △위험신호 조기감지 시스템 기반 마련 △복지관·우체국·지역사회 단체 등과의 상시 협력체계 정착 등 실질적인 현장 중심 성과가 우수사례로 인정됐다.
또 사상구가 추진 중인 '사상희망우산', '한번 더 살핌배달', '심통(心通)한 AI 안부확인', '온(溫)기살핌 안부확인' 등 생활밀착형 복지안전서비스 확대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상구는 사례관리 전문성 강화, 고위험군 관리체계 정비, 민관협력 기반 지역 보호 체계 고도화를 통해 전국 단위에서도 실질적 이행력을 입증했다는 평이다.
한편 사상구는 내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지난 9월 1일자로 부산 최초 '돌봄정책과'를 신설했다. 이를 통해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행정적 기반을 탄탄히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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