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설재윤 기자]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이하 김부장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호응을 받은 가운데 자동차 관리브랜드 'SK스피드메이트'가 촬영장소 제공 등 드라마 제작지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5일 SK스피드메이트에 따르면, 스피드메이트는 김부장 이야기 속 주인공이 형이 운영하는 정비소로, 매장 촬영 제공 및 로고 노출 등을 통해 드라마 제작지원에 참여했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 방송 캡쳐. 드라마에 등장하는 정비소는 스피드메이트가 제작지원에 참여해 촬영이 이뤄진 곳이다. [사진=SK스피드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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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장 이야기’는 서울 자가를 보유하고 대기업에 근무함으로써 성공한 삶이라 자부하던 ‘김부장’이 실패를 겪으며 진정한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형은 세차 일을 제안해 '김부장'은 형의 카센터 옆에 세차장을 차리고 일하는 보람을 느끼며 새로운 일상을 꾸려나간다. 해당 장면에서 등장한 형의 카센터가 스피드메이트다.

회사 측은 "중년 남성의 눈물겨운 자아 찾기 스토리가 동년배를 비롯한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내며 방송 채널은 물론 OTT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스피드메이트 브랜드 각인 효과 또한 높아졌다"고 분석했다.

스피드메이트는 국내 대표 자동차 관리 브랜드로서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 강화에 나서고 있다. 지난 5월에는 15년 만에 브랜드 로고를 새롭게 리뉴얼하며 '내 차 정비의 시작과 끝을 함께한다'는 브랜드 의지를 담았다.

스피드메이트는 혁신적인 기술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업계를 선도하는 것과 동시에,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고, 고객 접점을 확대할 수 있는 콘텐츠 개발을 강화할 예정이다.

스피드메이트 관계자는 "오랜 시간동안 고객의 차량 관리에 함께해 온 스피드메이트가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를 알리며 더욱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가기 위해 드라마 제작지원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설재윤 기자(jyseo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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