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네시아 공동창업자인 권미령 CSO·CO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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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팹리스 스타트업 파네시아는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글로벌 첨단산업 기술협력 포럼 2025'에서, CXL 기술 관련 국제협력 성과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파네시아 권미령 최고전략책임자(CSO)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산업기술국제협력사업 연구개발(R&D) 과제 총괄을 포함하여 다양한 국제 협력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본 표창을 대표로 수상했다.
파네시아 공동창업자인 권미령 CSO·COO는 KAIST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메모리 및 연결 기술 분야의 전문가로서, 지난 5년간 30편 이상 논문과 20편 이상 특허를 작성 및 확보한 바 있다.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다수의 국가 R&D 과제 수주·진행을 이끌었으며, 총 10건 이상 국가 R&D 프로젝트에 참여, 수백억원 규모 연구개발 지원금 수주에 핵심적으로 기여했다.
이번 수상은 권미령 CSO·COO가 산업기술국제협력 R&D 과제 책임자로 활약하며, 국제 기술 협력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해당 과제는 신뢰성과 안정성이 높은 CXL 기반 메모리 시스템 설계·개발을 목표로, 유럽 소재의 기업 및 유수 연구기관과의 공동 협력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권미령 CSO·COO는 연구책임자로서 연구개발 전 과정의 총괄 리더 역할을 수행하며 성공적인 프로젝트 운영을 이끌고 있다.
권미령 CSO·COO는 CXL 개발자 콘퍼런스 공식 발표, 오픈컴퓨트프로젝트(OCP) CMS 초청 발표 등 다양한 표준화 단체 활동을 통해 해외 전문가들과 기술 교류를 다수 진행하였으며, 이를 기점으로 이루어진 파네시아의 글로벌 협업 활동에 지속적으로 기여하며 산업 생태계 발전에도 앞장서고 있다. 현재 파네시아는 수십개 글로벌 IT기업과 NDA 계약을 체결하고 기술 협업을 논의·진행 중이다.
이번 표창을 수상한 권미령 CSO·COO는 “산업기술국제협력사업을 포함한 R&D 과제 수주와 추진, 그리고 글로벌 기술 협업은 영 파네시아 구성원들의 진심 어린 노력과 협력 그리고 뜻을 함께해주신 여러 기관의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수상의 영광을 대내외적으로 함께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돌린다”는 소감을 말했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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