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6 (토)

    부산근현대역사관 '근현대의 겨울, 미리크리스마스' 팡파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김옥빈 기자]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오는 13일, 부산근현대역사관 본관 야외광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 '근현대의 겨울, 미리크리스마스'를 개최한다.

    국제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미리 나누는 자리로, 가족 단위 시민부터 청소년·어린이까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은 2인조 팝페라 갈라 공연, 기억상점 플리마켓, 시민 체험 부스로 구성된다. 오후 4시에는 팝페라 팀 '아트라움'이 무대에 올라 '화이트 크리스마스', '오 홀리 나잇' 등 명곡을 선보이며, 관객과 함께하는 작은 캐롤 콘서트를 연출한다.

    플리마켓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지역 셀러들이 참여해 수공예품, 감성소품, 석고 방향제, 타로체험 등 다양한 상품과 체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지역 아티스트와 직접 교류하며, 문화와 소비가 결합된 새로운 경험을 누릴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역사관을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생활문화 커뮤니티 허브로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열린 공연과 체험을 통해 시민들에게 일상의 여유를 선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