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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청주 서촌초등학교(교장 표찬수)는 지난 11월 27일부터 12월 5일까지 청주온마을배움터 마을교육활동가와 함께 학년별 맞춤형 전통 미술 기법 탐색 수업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전문성을 학교 교육과 연계해 학생들의 문화·예술 감수성을 기르고 전통 예술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이해하도록 마련됐다.
1~2학년 캘리그라피, 3학년 수묵화, 4학년 서예, 5~6학년 수묵담채화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전 학년이 5회에 걸친 심화 과정을 경험했다. 마을교육활동가의 참여로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하는 교육 공동체의 의미도 더해졌다.
수업에 참여한 박하늘(5학년) 학생은 "수묵담채화가 어려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재미있었다. 먹 번짐과 은은한 색이 어울려 색다른 느낌을 표현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촌초는 앞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배움을 넓히고 전통문화의 가치 이해를 높이는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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