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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5 (금)

    충남도, 충남특별사법경찰 역량 강화...소통ㆍ화합 연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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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팍스경제TV

    충남도는 ‘충남특별사법경찰 역량 강화 교육 및 소통·화합 연수’를 개최했다/[사진=충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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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는 '충남특별사법경찰 역량 강화 교육 및 소통·화합 연수'를 개최했다/[사진=충남도][충남=팍스경제TV] 충남도는 5일 보령시 쏠레르에서 '충남특별사법경찰 역량 강화 교육 및 소통·화합 연수'를 개최했습니다.

    연수는 원산지 표시, 식품·공중·축산물 위생, 청소년 보호, 환경 등 민생 6대 분야를 담당하는 도·시군 특사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표창 △교육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특사경 활동 우수기관 도지사 표창에서는 천안시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아산시와 태안군이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유공자 표창은 법질서 확립에 기여한 특사경 공무원 7명에게 수여됐으며, 이 중 4명은 도지사 표창, 3명은 대전지방검찰청검사장 표창을 받았습니다.

    교육은 생존전문가인 김종도 강사의 '생활 속 재난안전 교육'에 이어 최기웅 법무연수원 특사경 교육센터 교수가 '수사절차 및 수사서류 작성법'을 주제로 실무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종합토론에서는 민생 분야 단속 활동 성과와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내년 단속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습니다.

    정낙도 도 안전기획관은 "민생사범 수사기법 등 특사경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도민 안전을 지키는 활동에 한 치의 빈틈도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특사경은 사회가 발전하면서 범죄수사의 전문성이 요구됨에 따라 특별 법규 위반자에 대한 사법경찰권을 부여받은 행정 분야 공무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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