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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호겸 기자]
코스피가 다음주 예정된 FOMC 금리인하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나스닥 보합권 상승을 배경으로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4028.51) 대비 1.78%(71.54포인트) 오른 4100.05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9923억원, 기관은 1조1535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2조1153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전자(3.14%), SK하이닉스(0.37%), LG에너지솔루션(3.90%), 삼성전자우(1.39%), 현대차(11.11%), 두산에너빌리티(1.52%), KB금융(1.48%), 기아(2.74%), HD현대중공업(1.33%)은 상승했다. 이어 삼성바이오로직스(-2.32%)는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929.83) 대비 0.55%(5.09포인트) 하락한 929.74로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은 1303억원, 기관은 1864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3195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 에코프로비엠(1.14%), 에코프로(5.90%), 펩트론(1.60%), HLB(1.66%)는 상승했다. 이어 알테오젠(-12.04%), 에이비엘바이오(-5.17%), 레인보우로보틱스(-2.70%), 리가켐바이오(-5.41%), 코오롱티슈진(-2.56%), 삼천당제약(-3.36%) 등은 하락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473.5원) 대비 4.7원 내린 1468.8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호겸 기자 hkkim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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