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가다 5만 원권 지폐 여러 장이 나뒹구는 걸 보면, 주워야 할까요, 놔둬야 할까요?
실제 서울 한복판에서 일어난 일인데요,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최근 한 누리꾼이 SNS에 올린 영상입니다.
차도와 횡단보도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5만 원짜리 지폐. 보이시죠? 한두 장이 아닌데요,
지나던 시민들은 꿈인가 생시인가 어리둥절해 하며 일단 줍기 시작합니다.
경찰관까지 나서서 지폐 회수를 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글쓴이는 길을 가는데 엄청난 양의 5만 원권이 도로에 흩어져 있었다며 이에 홀린 듯 차도에 들어가서 주웠고 차들도 멈춰서 기다려줬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일 서울 중구 을지로 4가 부근에서 벌어진 일인데요, 횡단보도를 건너던 한 시민이 주머니에 있던 현금을 실수로 흘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하늘에 떨어진 5만 원 권.
합치면, 천만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지는 데요.
현금은 무사히 주인에게 돌아갔다고 합니다.
앵커ㅣ이세나
자막뉴스ㅣ이 선 권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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