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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7 (일)

    서울서 단 40분…곤지암리조트 스키장, 10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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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제리프트권, 슬로프 정원제

    모바일 퀵패스 등 스키어 편의성 강화

    수도권 최대 스키장인 곤지암리조트 스키장이 오는 12월 10일 2025·26 스키시즌을 시작한다.

    곤지암리조트 스키장은 최대폭 154m인 총 8면의 광폭 슬로프와 시간당 1만5000명을 정상까지 이동시키는 초고속 리프트,무선 원격제어 제설 시스템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스키 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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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곤지암리조트 스키장 보더 사진. 곤지암리즈트 스키장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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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곤지암리조트 스키장은 '시간제 리프트권'을 비롯해 동 시간대 이용 고객 수를 제한해 관리하는 '슬로프 정원제'와 스마트폰 하나로 예약부터 입장까지 편리하게 이용가능한 '스키 모바일 퀵패스', 쾌적하고 깨끗한 다채로운 '스키 부대시설' 등으로 차별화된 스키 라이프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곤지암리조트 스키장은 유소년 및 초급자들이 안심하고 스키를 배울 수있는 초급 강습자 전용 프라이빗 슬로프를 운영한다. 초중급 스키어 또한 정상에서부터 베이스까지 더 길고 넓게 이어진 완만한 경사의 '파노라마 슬로프'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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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곤지암리조트 스키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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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키 성수기 기간인 12월 20일부터 1월 31일 사이에는 얼리 모닝 운영을 확대한다. 해당 기간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7시에 오픈하고, 주중에는 8시에 개장한다.

    1대 1 강습부터 전용라운지까지 프리미엄 상품에 대한 고객 니즈를 반영한 '레인보우클럽' 스키 강습도 진행한다. 강습생을 위해 전용 라운지와 전용 락커, 전용 주차장도 제공한다.

    눈썰매장은 총 15개 레일로 동시간 이용 정원을 300명으로 제한하여 아이 동반 가족 또한 겨울 여행의 즐거움을 보다 여유롭고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스키하우스 앞 빛의 광장에는 올해 새롭게 출시한 곤지암리조트 다람쥐 캐릭터 '토리토'의 조형물을 설치했다. 스키 타는 모습으로 8m 상당의 초대형 사이즈로 온 가족이 함께 겨울 레저 스포츠의 짜릿함과 행복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할 예정이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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