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일 기자(=원주)(tami80@pressian.com)]
상지대 미래인재대학(학장 정현숙)은 4일 본관 5층 회의실에서 몽골국립교육대학교 인문사회과학대학(학장 Odgerel Tumurbaatar)과 인문사회 분야 국제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몽골국립교육대학교는 1951년 설립된 몽골 최대 종합 교육대학으로,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교사를 양성하는 유일한 국립 교육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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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식에 상지대에서는 장향실 대외협력처장, 정현숙 미래인재대학장, 김금숙 인문사회연구원장, 신종천 문화콘텐츠학과 교수, 김수경 FIND 칼리지 교수가 참석했으며, 몽골 측에서는 Odgerel Tumurbaatar 인문사회과학대학장을 비롯한 교수진과 교직원 등 11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 대학은 학생 교류, 공동 연구, 교수 교류, 학술행사 공동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는 양 대학 소개와 주요 연구 영역을 공유했으며, 인문사회 분야 공동 연구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이 논의됐다.
상지대 미래인재대학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문사회 분야 국제 교육 협력을 강화하고, 공동 연구와 인재 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동일 기자(=원주)(tami80@press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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