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자력본부 후원, 91가구에 혼합잡곡 전달… 위기가구 방문·안부 확인 병행
좌측부터 김명이 기장읍장, 남영규 대외협력처장, 권묘연 위원장이 성품 기탁식을 진행하고 있다. 기장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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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밥심'은 고리원자력본부의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400만원의 후원금을 바탕으로 취약계층 91가구에 혼합잡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일 기장읍행정복지센터에서 전달식을 갖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향후 협의체 위원들이 위기가구를 직접 찾아가 잡곡을 전달하고, 가정 방문을 통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쓸 계획이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본부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권묘연 기장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고리원자력본부의 꾸준한 관심과 후원이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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