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5 (금)

    구례군, 당정협의회 개최…지역 현안 해결 논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구례=뉴스핌] 권차열 기자 =전남 구례군은 5일 군청 상황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지역위원회와 함께 '2025년 당정협의회'를 열고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정책과 현안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매년 열리는 당정협의회에는 권향엽 국회의원, 김순호 군수, 군의회 의장과 의원, 도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관광·SOC·농업·환경·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17개 현안 사업을 점검하고 국비 확보 전략과 중앙·도정 연계 방안, 지역 현안 해결 방향을 집중 논의했다.

    뉴스핌

    5일 구례군은 2025년 당정협의회를 열고 지역 현안 해결 위한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사진=구례군] 2025.12.05 chadol999@newspim.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협의회에서는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한우 수정란 이식센터 조성▲구례구역 활성화▲국도 18·19호선 확포장▲우리밀 허브타운 조성▲공공기관 이전 유치▲여순사건 추모공원 조성 등 지역 핵심 현안의 추진 상황과 과제별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권향엽 의원은 "구례군의 주요 현안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와 전남도와의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당정이 함께 힘을 모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협의회 결과를 바탕으로 국비 확보와 정책 대응력을 강화하고, 지역위원회와의 정례 협의체 운영을 통해 현안 해결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chadol999@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