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열리는 당정협의회에는 권향엽 국회의원, 김순호 군수, 군의회 의장과 의원, 도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관광·SOC·농업·환경·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17개 현안 사업을 점검하고 국비 확보 전략과 중앙·도정 연계 방안, 지역 현안 해결 방향을 집중 논의했다.
5일 구례군은 2025년 당정협의회를 열고 지역 현안 해결 위한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사진=구례군] 2025.12.05 chadol999@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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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회에서는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한우 수정란 이식센터 조성▲구례구역 활성화▲국도 18·19호선 확포장▲우리밀 허브타운 조성▲공공기관 이전 유치▲여순사건 추모공원 조성 등 지역 핵심 현안의 추진 상황과 과제별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권향엽 의원은 "구례군의 주요 현안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와 전남도와의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당정이 함께 힘을 모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협의회 결과를 바탕으로 국비 확보와 정책 대응력을 강화하고, 지역위원회와의 정례 협의체 운영을 통해 현안 해결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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