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예산 확보와 신규 사업 발굴을 통해 이번 모집 규모를 전년(3천580명)보다 480명(13.4%) 늘려 잡았다.
특히 노인 일자리 전담 기관인 '중랑시니어클럽'이 보건복지부의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평가에서 2년째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질 좋은 일자리 제공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사업 유형은 ▲ 노인 공익활동 사업(3천173명) ▲ 노인 역량 활용 사업(707명) ▲ 공동체 사업단(115명) ▲ 취업 지원(65명) 등 4가지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지역 내 주민센터나 복지관 등 중랑구 어르신 일자리 수행기관에 직접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경기 구청장은 "어르신 일자리 사업은 경제적 활동 지원을 바탕으로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정서적 안정 및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중랑구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활기 있게 인생 2막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 |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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