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구급대원의 역량 강화 위해 비뇨기계 응급처치 전문 지식 공유
센텀종합병원이 남부소방서 소방관 대상 비뇨기계 질환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센텀종합병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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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교육은 응급처치 교육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다뤄지는 비중이 작았던 비뇨기계 질환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소방대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를 맡은 센텀종합병원 비뇨의학과 서원태 과장은 최신 비뇨기계 질환 수술법과 치료법을 소개하고, 실제 현장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응급대응 지침을 상세히 전달해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센텀종합병원은 지난 7월에도 구급대원 180여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능력 향상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병원 측은 지역 구급대원의 전문성을 높임으로써 주민에게 보다 고품질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각 소방서와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종호 이사장은 "지역 119구급대와의 긴밀한 연계체계를 통해 응급환자들이 적절한 시점에 필요한 처치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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