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복지·의료·문화 전 분야 생활혁신…“김포 변화의 기준은 오직 시민의 일상”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개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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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시장 주도로 추진된 민선8기 김포시정이 4년 동안 교육·복지·의료·문화 등 생활 전반에서 변화된 모습을 보이며 시민 체감도를 끌어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김 시장은 “김포의 변화는 시민 일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며 정책의 중심을 ‘생활 개선’에 두겠다는 시정철학을 다시 강조했다.
5일 김포시에 따르면 교육 분야에서는 교육발전특구 지정으로 교육환경 강화 기반을 마련했다. 김포시는 아이발달지원센터 개소, 권역별 육아종합지원센터 확충, 24시간 돌봄 가능한 언제나 어린이집 운영 등 돌봄체계를 확대했다. 또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유치, 모담도서관과 만화도서관 개관 등 독서·문화 인프라도 확충했다.
복지 분야에서는 어르신·장애인 지원이 강화됐다. 7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효드림밥상, 140억65000만 원 규모의 노인 일자리 사업, 장애인 활동 지원시간 확대, 김포 반다비체육센터 개관 등이 포함된다.
올해 9월 열린 김포시-연세대 진로진학 멘토링 발대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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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정책도 강화돼 김포시는 보훈회관 개관, 보훈수당 인상 등으로 국가보훈부 ‘참전유공자 예우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의료 접근성 확대도 눈에 띈다. 소아경증 야간·휴일 외래진료가 가능한 달빛어린이병원 3곳 지정, 공공심야약국 확대, 농촌왕진버스 운영 등은 시민 의료편의 향상에 기여했다. 산후조리비 본인부담금 90% 지원도 시행되고 있다.
문화 분야에서는 아라마린페스티벌·라베니체축제 등 대형 축제가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았으며, 김포한강자원화센터 굴뚝이 예술작품으로 재탄생하는 등 도시경관 개선도 이뤄졌다.
김병수 시장은 “그동안의 성과는 시민과 함께 만든 변화”라며 “이제는 시민이 상상하는 미래를 현실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투데이/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학 기자 (Jo801005@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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