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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5 (금)

    이슈 경찰과 행정안전부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전북경찰, 녹색어머니회 등과 촉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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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관련기관 150여명 참석

    뉴스1

    5일 전북경찰청이 전북녹색어머니연합회 등과 '제12회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 촉진대회'를 개최했다.(전북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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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뉴스1) 장수인 기자 = 전북경찰청은 5일 청사 1층 온고을홀에서 '제12회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 촉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매년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고 사고를 절감하기 위해 매년 '전북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 촉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2011년 10월 처음 개최된 이후 올해로 12회를 맞았다.

    행사에는 전북경찰청과 녹색어머니연합회 관계자를 비롯해 전북도, 전북자치경찰위원회, 한국도로교통공단 전북본부, 손해보험협회 서부지역본부, 모범운전자연합회 등 교통 관련 기관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민·관·경 협력을 다짐했다.

    경찰은 어린이 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 홍보·교육을 실시하고,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안전시설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김철문 전북경찰청장은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녹색어머니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도민 여러분들도 '어린이가 먼저'라는 마음으로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과 법규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에서는 2021년부터 현재까지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사망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

    soooin9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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