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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석희 기자, 이찬희 기자]
도로가 눈앞에서 무너집니다.
계속 무너지는 와중에도 사람들은 구경하느라 제대로 피할 생각이 없어 보이는데요.
건너편에서는 이렇듯 반대쪽 도로 하부가 빠르게 침식되는 모습이 목격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있는 곳까지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상황.
느긋하게 움직이던 사람들은 도로가 더 무너진 뒤에야 뒤로 대피했죠.
인도네시아의 이 싱크홀 사고는 최근 이어진 폭우 때문에 발생했습니다. 도로 근처 배수로를 대충 만들어 이런 사태가 벌어진 것.
다행히 이번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느릿느릿 피하는 사람들 모습을 봤을 때 이건 정말 기적이네요.
이석희 기자 seok@
이찬희 기자 dl17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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